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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으로 볼떄... 저것은 좀 오래지난 유머성 짙은 한사람의 장난일 뿐이다.
한창 음원 저작권을놓고 음반협회와 시민.네티즌사이에서의 공방이 가중되고있던 시점에
한 네티즌이 올린글. 그야말로 비꼬는 형식의 글이다.
그래. 유머글이고, 웃자고쓴글에 욱해서 지랄발광을떠는 한 미친놈의 한탄일뿐.
하지만 할말은 바로하자.
저글은 어디까지나 음원협회의 방침을 비꼬는 공격성글을 유머로 가장하여 쓴글이다.
글쓴이조차 "진심" 으로 물어본것은 아닐것이다.
그리고 사이트 운영자는 그에 맞게 딱딱하지만 현재 제정된 법의 의거하여 답글을 달앗다.
하지만 그에따른 사람들의 반응은 가관이다.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humorbest&no=80256 이것이, 우리나라의 소위 "소비자" 라고 하는 작것들의 행태이다.
"생산자" 의 입장따윈 전혀 고려하지않는다.
너희가 "음악" 이라는 생산품을 이용하면서 제대로 된
"소비"를 한적이 있는가?
현재 예술계통의 가장 핵심적인 "책" 과 "음원" 이 계통에 종사하는 예술가(생산자)들의 대부분이
지금 어떤 생활을 하고있는지는 알고 있는건가?
표면적인 음원이 몇백원에 판다는 명명하에 소위 " 어둠의 루트 " 를 통한 음원 복사와 돌려먹기가 성행하고
돈한푼 안들이고 음원을 소지하고. 엠피쓰리나 휴대폰에 넣고 다닌다.
책도 예외는 아니다. 소설과 여러 만화책은 이미 스캔본이 인터넷 사이트나 카페에 버젓이 돌아다니고,
사이트 관리자들이 그 글을 관리한답시고 지우겟지.
하지만 관리자들이 자동차공장에서 24시간 같은일만 반복하는 옜날영화에 나올법한 기계적 인간이길 원하지않는이상
하루에 수도없이 뜨는 그 자료들을 다 관리하여 지운다는건 있을수없다.
관리자가 그 자료를 발견하여 지우는 순간 이미 수백 수천명이 이미 다운로드를 완료한 상태이고
그 수백 수천명중의 몇퍼센트는 이미 공유사이트와 다른사이트에 새끼치기처럼 올려놓는다.
정말 그 계통을 사랑하지않는이상 앵간에서 음악을 돈주고 산다든지, 책이나 만화책을 서점에서 소장하려고 사지않는다.
음악은 어떻게든 인터넷 잘돌아다니고 친구 많으면 공짜로 얻을수있는게 현황이고
책은 친구꺼 빌려보거나 책 대여점에서 몇백원이면 보고 만다.
경험해보지 않은자는 알수없다. 하나의 음원. 하나의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은 너희가 알고싶지도않겟지만 알지도마라.
그 하나의 작품에 그것을만든 사람(들)이 들인 노력의 대가와 그것이 팔리지않으면 허공에 돈지랄을 햇다는 사실을
가슴에 품은채, 먹고살기위해서, 자신에게 딸린 가족을위해 다시 허공에 돈지랄을 할준비를 하던가
예술가의 길을 걷기위해 몇년 몇십년을 노력햇던 그 추억과 몸에배인 기술을 포기한다.
너희가 그렇게 가볍게 그 더러운 주둥아리와 손가락으로 "저작권" 이라는 논리에 질타를 가하고 있는동안,
이계통 사람들은 제대로된 항변조차 하지못한채 길을 걸어가는거다.
흔히들 떠드는 가수들의 립싱크문제와 요즘 예술가들의 자질문제. 표절, 얼굴로 먹고산다는 식의 비판을 가하는것도좋지만.
너희가 지금갖고있는 모든 환경. 지금까지 이룩해놓은 모든 결과물과 좋은사람들. 이모든것을 부정당한다고 가정해볼떄
그떄까지도 어쩌고저쩌고 저위에 저지랄로 키보드 리얼파이트를 깔짝댈수잇는지 두고보자.
이렇게 아는 몇명의 지인들말고는 보지도않는 이글루에 이런 글이나 올리고있는 나 자신도 병신같고 초라하지만.
차마 남들 다보는 공적인 사이트에다 올리기엔 너무나도 과한 논란과 또다시 상처입는 몇몇 예술의 꿈을 품은 사람들이
있기에. 그냥 이렇게 혼자 키보드나 두드려본다.
- 가혹한 현실에 흥분한 미련한 녀석이다보니 반말체에 살짝 욕도 들어가있습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보는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